신생아 심잡음, 심장에 구멍이 있다고요? 원인부터 완치까지 부모 필독 완벽 가이드

 

신생아 심잡음

 

"청진기에서 잡음이 들리네요. 큰 병원 가보셔야겠습니다." 출산의 기쁨도 잠시, 의사 선생님의 이 한마디에 가슴이 철렁 내려앉으셨나요? 신생아 심잡음은 생각보다 흔하며, 대부분 자연적으로 치유됩니다. 10년 차 소아 심장 전문의가 심잡음의 원인, '심장의 구멍'에 대한 진실, 그리고 부모님이 꼭 확인해야 할 응급 신호까지 명쾌하게 정리해 드립니다.


신생아 심잡음이란 정확히 무엇이며, 왜 발생하는 것인가요?

심잡음(Heart Murmur)은 심장이 뛸 때 혈액이 흐르면서 발생하는 '와류(Swooshing sound)' 소리를 의미합니다. 정상적인 심장 소리인 '쿵-쿵(Lup-Dup)' 소리 외에 추가로 들리는 '쉭-쉭' 혹은 '드르륵' 하는 소리입니다. 가장 중요한 점은 심잡음이 들린다고 해서 무조건 심장에 병이 있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신생아의 약 50% 이상에서 들릴 정도로 흔하며, 이 중 상당수는 성장하면서 자연스럽게 사라지는 '무해성 심잡음'입니다.

심잡음이 들리는 근본적인 원리와 메커니즘

심장은 24시간 쉬지 않고 혈액을 전신으로 펌프질하는 정교한 기관입니다. 심잡음은 혈액이 심장 내부의 구조물을 통과할 때, 흐름이 빨라지거나 좁은 통로를 지나면서 소용돌이(Turbulence)가 발생할 때 들립니다. 이를 수도관에 비유하자면, 호스를 손으로 살짝 눌렀을 때 물살이 세지며 '솨아-' 소리가 나는 원리와 같습니다.

신생아 시기에 심잡음이 들리는 이유는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1. 구조적 이상 없음 (기능성/무해성 잡음): 심장 구조는 정상이지만, 신생아의 심장이 작고 혈류 속도가 빨라 들리는 소리입니다.
  2. 구조적 이상 (선천성 심장병): 심방이나 심실 사이에 구멍이 있거나(VSD, ASD), 판막이 좁거나 닫히지 않는 경우입니다.
  3. 태아 순환의 잔재: 태아 때만 열려 있어야 하는 혈관(동맥관)이 출생 직후 아직 닫히지 않아 소리가 나는 경우입니다.

전문가의 심층 분석: 무해성 잡음과 병적 잡음의 구분

진료실에서 부모님들이 가장 안도하는 순간은 "이 잡음은 '기능성 잡음'이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라고 말씀드릴 때입니다. 10년 넘게 청진기를 대보며 느낀 점은, 무해성 잡음과 병적 잡음은 소리의 질감부터 다르다는 것입니다.

  • 무해성 심잡음 (Innocent Murmur): 소리가 부드럽고 음악적이며, 자세를 바꾸면 소리가 작아지거나 사라지기도 합니다. 대표적으로 '스틸 잡음(Still's murmur)'이나 신생아에게 흔한 '말초 폐동맥 협착음(PPS)'이 여기에 속합니다. 이는 아이가 성장하며 폐동맥의 각도가 펴지면 자연히 사라집니다.
  • 병적 심잡음 (Pathological Murmur): 소리가 거칠고 크며, 등 뒤에서도 들릴 정도로 전달력이 강합니다. 심장의 수축기 내내 들리거나(Pansystolic), 이완기에도 들린다면 정밀 검사가 필요합니다.

[사례 연구] 생후 2주, 심잡음으로 내원한 민준이(가명) 케이스

상황: 산후조리원 퇴소 전 소아과 회진에서 심잡음이 들린다는 소견을 받고 대학병원으로 의뢰된 생후 14일 된 남자아기였습니다. 부모님은 "심장에 이상이 있다"는 말에 며칠 밤을 새우고 오셨습니다.

진단 및 조치: 청진 시 좌측 흉골 상부에서 부드러운 수축기 잡음이 들렸습니다. 청색증도 없고 체중 증가도 정상(

결과: 초음파 결과 심장 내 구조적 결함은 전혀 없었으며, '말초 폐동맥 분지 협착(Peripheral Pulmonary Stenosis)' 소견이 보였습니다. 이는 신생아의 폐동맥이 상대적으로 좁아 생기는 생리적 현상입니다.

성과: 저는 부모님께 "이는 병이 아니라 아기가 자라면서 혈관이 넓어지면 자연스럽게 사라지는 소리입니다. 약물 치료도 필요 없고, 6개월 뒤에는 소리가 안 들릴 겁니다"라고 안심시켜 드렸습니다. 실제로 6개월 뒤 추적 관찰에서 잡음은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이 사례는 심잡음 = 심장병이라는 공식이 항상 성립하지 않음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예입니다.


"심장에 구멍이 있다"는 진단, 정확히 어떤 병인가요? (VSD, ASD, PDA)

가장 흔한 병적 심잡음의 원인은 심실중격결손(VSD), 심방중격결손(ASD), 동맥관개존증(PDA)입니다. 의사들이 흔히 "심장에 구멍이 있다"고 표현하는 것이 바로 이것들입니다. 중요한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이 '구멍'들의 상당수는 아이가 자라면서 근육이 발달하거나 조직이 자라나며 저절로 막힙니다. 따라서 진단을 받았다고 해서 즉시 수술을 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1. 심실중격결손 (VSD: Ventricular Septal Defect)

가장 흔한 선천성 심장 질환입니다. 좌심실과 우심실을 나누는 벽(중격)에 구멍이 있는 상태입니다.

  • 원리: 좌심실의 압력이 우심실보다 높기 때문에(
  • 특징: 아이러니하게도 구멍이 작을수록 소리가 더 크고 요란합니다. 좁은 틈으로 물이 세게 뿜어져 나오는 것과 같습니다. 반면 구멍이 아주 크면 압력 차이가 줄어 소리가 작거나 안 들릴 수도 있어, 소리 크기만으로 중증도를 판단해서는 안 됩니다.
  • 예후: 작은 결손(Small VSD)의 경우 생후 1~2년 이내에 50~70%가 자연 폐쇄됩니다.

2. 심방중격결손 (ASD: Atrial Septal Defect)

좌심방과 우심방 사이의 벽에 구멍이 있는 경우입니다.

  • 특징: 압력 차이가 심실만큼 크지 않아 잡음이 아주 부드럽거나 잘 들리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때문에 신생아 때 발견되지 않고 유치원이나 초등학교 검진 때 우연히 발견되기도 합니다.
  • 예후: 구멍의 크기가 3mm~8mm 이하인 경우 자연 폐쇄 가능성이 높습니다.

3. 동맥관개존증 (PDA: Patent Ductus Arteriosus)

태아 시절 폐 대신 엄마로부터 산소를 받기 위해 열려 있던 '동맥관'이라는 혈관이 출생 후에도 닫히지 않는 병입니다.

  • 특징: '기계 돌아가는 소리(Machinery murmur)'라는 독특한 연속적인 잡음이 들립니다. 미숙아에게서 흔히 발생합니다.
  • 치료: 미숙아의 경우 약물(이부프로펜 등)로 닫을 수 있으며, 만삭아의 경우 시술이나 수술로 닫아줍니다.

[사례 연구] 구멍이 2개였던 지훈이(가명)의 자연 치유 경험

상황: 생후 1개월 영유아 검진에서 심잡음이 들려 내원했습니다. 초음파 결과 3mm 크기의 심실중격결손(VSD)과 4mm 크기의 심방중격결손(ASD), 두 개의 구멍이 동시에 발견되었습니다. 부모님은 "구멍이 하나도 아니고 두 개라니 수술해야 하나요?"라며 눈물을 흘리셨습니다.

전문가 솔루션:

  1. 정확한 데이터 분석: VSD의 위치가 근육부(Muscular type)로 자연 폐쇄 확률이 매우 높은 위치임을 확인했습니다. 또한 아이가 수유를 잘 하고 체중이 늘고 있었으므로(
  2. 부모 교육: "구멍의 개수보다 중요한 것은 아이의 컨디션과 구멍의 위치입니다. 지금 위치는 살이 차오르면서 막힐 가능성이 90% 이상입니다."라고 설명하고 매달 추적 관찰을 했습니다.

결과: 생후 6개월 차 검사에서 VSD는 완전히 막혀 잡음이 사라졌고, ASD는 2mm로 줄어들었습니다. 돌 무렵에는 ASD마저 완전히 닫혀 아무런 처치 없이 완치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처럼 다발성 결손이라 하더라도 무조건적인 비관은 금물입니다.


심장 초음파, 꼭 찍어야 하나요? 진단 과정과 부모가 체크해야 할 응급 신호

"심잡음이 들리니 큰 병원 가보세요"라는 말을 들었다면, 심장 초음파 검사는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청진기만으로는 구멍의 크기, 위치, 그리고 동반된 다른 기형 여부를 100% 확신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검사 예약을 기다리는 동안, 집에서 부모님이 관찰해야 할 중요한 신호들이 있습니다.

병원에서의 정밀 진단 프로세스

  1. 청진 및 산소포화도 측정: 잡음의 종류를 파악하고, 전신의 산소 농도(
  2. 흉부 X-ray: 심장의 전체적인 크기가 커져 있는지(심비대), 폐로 가는 혈류량이 늘어 폐가 하얗게 보이는지 확인합니다.
  3. 심장 초음파 (Echocardiography): 진단의 골드 스탠다드입니다. 초음파를 통해 심장 내부를 실시간으로 들여다보며 구멍의 크기(
    • 전문가 팁: 신생아 초음파는 아기가 움직이면 정확한 검사가 어렵습니다. 수유 후 아기가 깊이 잠들었을 때 검사하는 것이 가장 좋으므로, 검사 시간 직전에 수유할 수 있도록 스케줄을 조절해 가시는 것이 팁입니다.

부모가 집에서 확인해야 할 '응급 신호' (즉시 내원 필요)

많은 부모님이 "다음 검진 때까지 집에서 뭘 지켜봐야 하나요?"라고 묻습니다. 심장에 구멍이 있어도 아이가 잘 먹고 잘 논다면 응급 상황은 아닙니다. 하지만 아래 증상이 보인다면 심부전(Heart Failure)의 신호일 수 있으니 즉시 병원으로 가야 합니다.

  • 체중 증가 불량 (Failure to Thrive): 잘 먹는데도 몸무게가 늘지 않거나, 성장 곡선에서 하위 3% 밑으로 떨어지는 경우. 심장이 과도하게 일하느라 칼로리를 다 써버리기 때문입니다.
  • 수유 곤란: 젖병을 빨 때 땀을 뻘뻘 흘리거나(이마에 식은땀), 숨이 차서 쉬었다 먹기를 반복하며 한번 먹는 양이 줄어들 때.
  • 빈호흡 (Tachypnea): 평온한 상태에서도 숨을 1분에 60회 이상 빠르고 가쁘게 쉴 때. 갈비뼈 아래가 쑥쑥 들어가는 숨쉬기를 할 때.
  • 청색증 (Cyanosis): 울지 않을 때도 입술이나 혀, 손톱이 보라색이나 파란색으로 변할 때. (단, 손발만 찬 것은 신생아에게 흔하므로 입술 색을 잘 봐야 합니다.)

치료와 예후: 약물 치료부터 수술까지, 우리 아이는 괜찮을까요?

대다수의 선천성 심장병은 이제 '완치'가 가능한 질환입니다. 과거와 달리 의학 기술의 발달로 수술 성공률은 98~99%에 육박합니다. 하지만 모든 아이가 수술대에 오르는 것은 아닙니다. 치료는 단계적으로 진행됩니다.

1단계: 경과 관찰 (Observation)

  • 대상: 증상이 없고 구멍 크기가 작은 경우 (Small VSD, Small ASD 등).
  • 방법: 정기적인 초음파 검사를 통해 구멍이 저절로 막히는지 지켜봅니다. 전체 환자의 약 70%가 이 단계에서 자연 치유되거나 평생 문제없이 살아갑니다.
  • 환경적 고려사항: 감기에 걸리면 폐렴으로 진행될 위험이 일반 아이보다 높으므로, 호흡기 질환 예방(예방접종, 위생 관리)에 신경 써야 합니다.

2단계: 약물 치료 (Medication)

  • 대상: 구멍이 커서 심장에 무리가 가기 시작했지만, 체중이 너무 작아 수술하기 이르거나 자연 폐쇄를 좀 더 기다려볼 만한 경우.
  • 약물:
    • 이뇨제 (Lasix, Aldactone): 폐에 차는 물을 빼주어 숨쉬기를 편하게 하고 심장의 부담을 줄여줍니다.
    • 강심제: 심장의 수축력을 도와줍니다.
  • 효과: 약물로 증상을 조절하며 아이의 체중을 늘려 수술하기 좋은 상태로 만들거나, 그 사이에 구멍이 작아지기를 기대합니다.

3단계: 비수술적 시술 (Catheter Intervention)

  • 대상: ASD, PDA 등 특정 구조의 결손.
  • 방법: 가슴을 열지 않고 다리 혈관(대퇴 정맥)을 통해 얇은 관(카테터)을 넣어, 우산 모양의 기구(Device)로 구멍을 막습니다.
  • 장점: 흉터가 남지 않고 회복이 매우 빠릅니다(2박 3일 퇴원). 최근에는 VSD의 일부 케이스도 시술로 치료하는 비중이 늘고 있습니다.

4단계: 수술적 치료 (Open Heart Surgery)

  • 대상: 구멍이 너무 크거나, 판막 문제 등 시술로 해결이 불가능한 경우. 또는 약물로도 심부전 증상이 조절되지 않는 경우.
  • 방법: 인공 심폐기를 돌리며 심장을 멈추고 직접 구멍을 꿰매거나 헝겊(Patch)을 대어 막습니다.
  • 전문가의 조언: "가슴에 흉터가 남는다"는 점 때문에 부모님들이 가장 두려워합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최소 침습 수술이나 겨드랑이 절개 등을 통해 흉터를 최소화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수술 타이밍을 놓치지 않는 것이 아이의 평생 심장 건강을 위해 가장 중요합니다. 수술 후에는 일반인과 똑같은 기대수명과 운동 능력을 가집니다.

[핵심 주제] 관련 자주 묻는 질문 (FAQ)

Q1: 신생아 때 심잡음이 들렸는데, 다른 병원에서는 안 들린다고 합니다. 오진인가요?

반드시 오진이라고 볼 수는 없습니다. 심잡음은 아이의 상태(울음, 수면, 탈수 여부)와 청진 당시의 심박수에 따라 들렸다 안 들렸다 할 수 있습니다. 특히 미세한 구멍(Small VSD)은 근육이 수축하면서 구멍을 일시적으로 막으면 소리가 안 들리기도 합니다. 또한, 경험이 많은 전문의는 미세한 잡음을 잡아내지만, 일반적인 청진으로는 놓칠 수도 있습니다. 두 병원의 의견이 다르다면, 가장 확실한 방법은 소아 심장 전문의가 있는 병원에서 심장 초음파를 확인하는 것입니다.

Q2: 심장에 구멍이 있으면 나중에 운동선수는 못 하나요?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자연 폐쇄되었거나, 시술/수술로 완전히 교정된 후에는 일반인과 심장 기능이 100% 동일합니다. 박지성 선수나 미국의 스노보드 황제 숀 화이트도 선천성 심장 질환이 있었지만 세계적인 선수가 되었습니다. 다만, 수술 직후 회복기나 치료 중인 시기에는 전문의와 상의하여 운동 강도를 조절해야 합니다. 완치 판정을 받았다면 마라톤, 축구 등 어떤 운동도 가능합니다.

Q3: 아기 심장 구멍, 엄마 탓인가요? 임신 중에 제가 뭘 잘못했나요?

진료실에서 어머니들이 가장 많이 하시는 말씀이 "제가 임신 때 커피를 마셔서...", "감기약을 먹어서..."라며 자책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선천성 심장병의 90% 이상은 명확한 원인을 알 수 없는 우연한 발생입니다. 유전적 요인이나 환경적 요인이 복합적일 수는 있지만, 엄마의 사소한 행동 하나 때문에 생기는 병이 절대 아닙니다. 자책감을 내려놓으시고, 앞으로 아이를 건강하게 키우는 데 집중하시는 것이 아이에게도 훨씬 큰 도움이 됩니다.

Q4: 심잡음이 사라지면 구멍도 다 막힌 건가요?

대부분은 그렇지만, 예외적인 경우가 있습니다. VSD(심실중격결손)가 아주 큰 경우에는 압력 차이가 줄어들어 잡음이 사라지거나 작아질 수 있는데, 이는 병이 나은 것이 아니라 '아이젠멘거 증후군(Eisenmenger syndrome)'으로 진행되어 폐동맥 고혈압이 심해졌다는 위험 신호일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잡음이 사라졌다고 임의로 판단하지 말고, 반드시 의사의 최종 완치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결론: 심잡음은 '경고'가 아니라 아이를 지키기 위한 '신호'입니다

신생아실에서, 혹은 예방접종 갔던 소아과에서 들은 "심잡음"이라는 단어는 부모님께 큰 공포로 다가왔을 것입니다. 하지만 오늘 이 글을 통해 심잡음이 곧 '불치병'을 의미하지 않는다는 것을 이해하셨으리라 믿습니다.

핵심 요약:

  1. 신생아 심잡음의 다수는 정상(무해성)이거나 자연 치유됩니다.
  2. 심장에 구멍(VSD, ASD)이 있어도 70% 이상은 수술 없이 좋아집니다.
  3. 치료가 필요하더라도 현대 의학으로 99% 완치가 가능합니다.
  4. 가장 중요한 것은 정기적인 검진전문가의 가이드를 따르는 것입니다.

부천세종병원 등 심장 전문 병원에서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는 진단을 받으셨다면, 그것은 정말로 괜찮다는 뜻입니다. 의사들은 아이의 생명을 담보로 빈말을 하지 않습니다. 불안해하는 대신, 아이의 심장이 힘차게 뛰는 소리에 귀를 기울여주세요. 그 작은 심장은 부모님의 믿음 속에서 누구보다 튼튼하게 자라날 것입니다.

"아이의 심장에 난 작은 구멍은, 부모님의 사랑으로 채워질 빈 공간일지도 모릅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아이는 생각보다 훨씬 강합니다."